‘우발라’ TOP 6 확정 누구?…이지훈, 143표 1등 진출 [종합]
입력 2025. 11.25. 23:21:52

'우발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지훈이 세미파이널 1등을 차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송지우, 이예지, 김윤이, 정지웅, 이지훈의 세미파이널 무대와 최종 TOP 6 순위가 발표됐다.

앞서 TOP 6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천석범, 최은빈, 임지성, 민수현, 이준석, 제레미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승민이 ‘미아’를 열창해 150표 중 142표를 받았고 1위를 차지하자 제레미가 탈락했다.

이어진 무대에선 김윤이가 한영애의 ‘바람’을 선곡해 엄마 같은 존재이자 가수의 꿈을 지지해준 10살 터울 친언니를 위해 노래했다. 김윤이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고, 101표를 획득하며 6위였던 이준석은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다.



뒤이어 고3 정지웅은 두 남동생을 위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했다. 그러나 대입 실기시험으로 충분한 리허설을 하지 못한 그는 82표를 받고 최종 탈락했다.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부른 송지우는 141표를 얻으며 단숨에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예지는 자신을 응원해주고 평생을 희생한 아빠를 위해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했다. 그는 133표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로 인해 민수현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 무대는 이지훈이었다. 이지훈은 어머니가 가장 좋아한다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짙은 감성을 담아 노래했다. 이지훈은 143표로 홍승민을 제치고 1위로 TOP 6에 진출했다. 그의 득표로 임지성이 탈락, 파이널에 진출한 TOP 6는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으로 결정됐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점수에 반영될 우승자 사전 투표가 LiNC 앱에서 오늘(25일) 방송 직후 시작, 12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유료, 무료 참여를 포함해 1인 1일 최대 20회 투표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발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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