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 이준석·정지웅·김윤이 TOP 6 탈락 [셀럽캡처]
입력 2025. 11.26. 07:00:00

'우발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준석, 정지웅, 김윤이가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송지우, 이예지, 김윤이, 정지웅, 이지훈의 세미파이널 무대와 최종 TOP 6 순위가 발표됐다.

김윤이는 한영애의 ‘바람’을 선곡해 엄마 같은 존재이자 가수의 꿈을 지지해준 10살 터울 친언니를 위해 노래했다.

김윤이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김윤이는 101표를 획득하며 6위였던 이준석은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다.

이준석은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만 해도 과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음악을 배워본 적 없던 제가 경연에 참여하면서 노래도 많이 배우고,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음악을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서 너무 뜻 깊다. 좋은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3 정지웅의 무대가 펼쳐졌다. 정지웅은 두 남동생을 위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했다. 그러나 대입 실기시험으로 충분한 리허설을 하지 못한 그는 82표를 받고 최종 탈락했다.

정지웅은 “순위 상관없이 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선곡했던 것이기 때문에 잘 들었다면 만족한다”면서 “지금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우승 후보 송지우는 홍승민에 이어 2위를 차지, 김윤이는 탈락하게 됐다. 탈락자에 호명된 김윤이는 눈물을 쏟으며 “앞으로도 노래 계속 할 테니까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점수에 반영될 우승자 사전 투표가 LiNC 앱에서 오늘(25일) 방송 직후 시작, 12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유료, 무료 참여를 포함해 1인 1일 최대 20회 투표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발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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