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황정음, 자숙 중 故 이순재 추모 "따뜻했던 아버지"
입력 2025. 11.26. 11:05:28

황정음-이순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황정음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이순재 선생님, 존경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이순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황정음은 "아무것도 몰랐던 제겐 따뜻했던 아버지셨어요”라며 "오랫동안 많은 후배에게 변치 않은 사랑과 기억을 남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음이는 영원히 선생님 기억할게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앞서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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