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호, 故 이순재 추모 "가르쳐 주신 것 잊지 않겠다"
- 입력 2025. 11.26. 14:22:4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故이순재를 추모했다.
민호-故이순재
26일 민호는 자신의 SNS에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당시 故이순재와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배웠다. 가르쳐 주신 많은 것들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故이순재가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민호는 지난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다. 이순재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연극에서 하차한 뒤 치료에 전념해 왔다.
한편, 고인은 지난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민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