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에 "당신 母와 같은 병원에 있어"
- 입력 2025. 11.26. 21:29: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장기용이 안은진에게 어머니의 입원 사실을 고백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 5회에서는
고다림(안은진)은 공지혁 나무를 발견했고, 공지혁 과거에 엄마와 함께 나무를 심던 때를 회상했다.
고다림은 "감회가 새롭겠다"고 했고, 공지혁은 "심어놓고 잘 돌보지도 못했는데 혼자 잘 컸다"고 말했다. 고다림이 "어머님 데리고 한번 와라"라고 하자 공지혁은 "다림 씨 어머니랑 같은 병원에 계신다. 오랫동안 편찮으셨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고다림은 "제가 사진 찍어드릴테니 어머님 보여드려라. 엄청 좋아하시겠다"며 나무 옆에 선 공지혁을 찍어주기 시작했다. 고다림은 공지혁에게 볼하트 등 귀여운 포즈를 시키며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했다.
열심히 포즈를 취하던 공지혁은 목덜미에 벌이 앉았다며 깜짝 놀랐고, 고다림은 벌이 아닌 무당벌레임을 확인하고서 "이 조그만게 뭐가 무섭냐"고 물었다. 이에 공지혁이 "말벌에 쏘였던 트라우마 때문에 그렇다"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