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명세빈, 공백기에 플로리스트 스쿨→결혼식 꽃 알바 다녔다
입력 2025. 11.26. 22:02:59

'유 퀴즈 온 더 블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명세빈이 결혼식장 꽃 장식 알바를 하던 때를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명세빈이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풀어놓았다.

명세빈은 "일적으로 공백이 생기다보니 '이러다가 이 일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꽃을 배우기 시작했다. 플로리스트 스쿨에 들어가서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 꽃을 만지고, 이론 공부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거기서 잘했다. 그래서 (선생님이) 너는 이 길을 가야한다고 말도 해줬어서 이 길을 가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다"고 얘기했다.

이후 결혼식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고. 명세빈은 "그쪽에서 그래도 연기자라고 배려를 해주셔서 구석에서 작업을 할 수 있게끔 해주셨다"고 했다.

명세빈은 "사실 일이 쉽지는 않았고,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면서 "꽃 관련 일이 아름답고 예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뒤는 정말 치열하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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