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콜세븐' 김용빈, 추혁진이 준 고기 먹고 배탈…"녹화 못오는 줄"
- 입력 2025. 11.27. 23:30:3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용빈이 추혁진을 향한 음모론을 제기했다.
사콜세븐
27일 방송된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용빈을 이겨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용빈은 추혁진의 무대를 앞두고 "할 말이 있다. 며칠 전에 혁진이가 고기를 구워줬는데 안 익은 걸 줘서 배탈이 났다. 지금 밥을 못 먹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추혁진은 "다른 분들은 배탈이 안 났다"라며 "원래 약하신 분이다. 아니면 다른 걸 먹었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춘길도 "그날따라 추혁진이 '돼지고기는 레어로 먹어야 맛있다'라면서 구웠다"라고 김용빈을 두둔했다.
김용빈은 "진짜 오늘 녹화 못 오는 줄 알았다"라며 "아직도 밥을 못 먹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에 추혁진은 "의도는 없었지만 오늘 제 무대에 영향이 없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고기 더 바짝 굽겠다"라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 조선 '사콜세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