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홍콩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입력 2025. 11.28. 17:04:3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기부했다.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는 28일 공식 웨이보에 "홍콩 참사를 접하는 순간, 마음이 무겁고 괴롭다"며 "슈퍼주니어와 엘프(팬덤명)의 이름으로 100만 홍콩달러(약 1억8800만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고통이 하루빨리 상처가 치유되고, 작은 마음이 희망이 돼 모두가 무사히 이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탕 홍콩 보안국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128명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진화를 위해 출동했던 소방관 1명이 포함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