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서하준 해친 전노민에 분노 폭발 "용서 못해"
입력 2025. 11.28. 19:06:19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장신영이 서하준을 해친 전노민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28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116회에서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가 민두식(전노민)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두식은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와 백설희를 찾았다.

그 시각 백설희는 민두식 때문에 의식을 잃은 문태경(서하준)을 간호하며 "어떻게 사람을 이 지경까지 만들어. 사람도 아니야. 민두식 이제 내가 용서 못 해"라고 말했다.

이때 민두식은 백설희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집으로 오라. 나도 집으로 왔다. 안 그래도 오늘 문태경 놓쳐서 기분 나쁜데 자네까지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설희가 "그 사람 놓쳐서 기분이 더럽다고요? 그럼 무슨 일 있어도 그 사람 꼭 찾아내시겠네요"라고 되묻자, 민두식은 "그래야지. 쥐새끼 같은 놈 숨는다고 내가 모르냐. 돈이 얼마가 들어도 사람 풀어서 꼭 찾을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놈이 제 아버지 복수한다고 내 목을 치기 전에 먼저 끝을 봐야지"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