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 서제이, ‘아름다워라 그대’ 열창…명품 디바 존재감 다시 한번 증명
- 입력 2025. 11.29. 19:36: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서제이가 ‘아름다워라 그대’ 무대로 명품 디바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서제이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33회는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특집 2부로 꾸며졌으며, 정재욱·손준호&김소현·브로콜리너마저·서제이·조째즈 등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서제이는 ‘한국의 셀린디온’이라는 별명답게 출연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MC 신동엽은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디바 중의 디바다. 뮤지컬과 K-POP 퍼포먼스까지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그를 소개했다.
서제이는 오랜만의 출연에 대해 “소풍 전날 잠 못 드는 초등학생처럼 설렘과 긴장이 함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20인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등이 함께해, 이날 출연자 중 가장 많은 외부 인원인 총 28명이 참여했다.
그는 김종찬의 3집 수록곡 ‘아름다워라 그대’를 선곡했다.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마음을 서정적으로 담은 곡으로, 서제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무대를 즐기고 싶다. ‘불후’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무대에서 그런 행복함을 느낀다면 이미 우승한 기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서제이는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을 단숨에 압도했다. 객석에서는 휴대전화 플래시가 켜졌고, 관객들은 감탄을 참지 못해 입을 틀어막거나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무대가 끝난 뒤 극찬이 쏟아졌다. 출연자 정재욱은 “뮤지컬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표현력이 남다르다. 서제이만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지훈도 “패티김, 윤복희 선생님 같은 느낌이 난다. 차세대 디바다운 무대였다. 이런 분이 또 나온다는 게 놀랍다”고 칭찬했다.
원곡자인 김종찬 역시 “가수는 곡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서제이 씨는 원곡자가 들어도 새롭게 느껴질 만큼 훌륭했다. 정말 잘했다”고 극찬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