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무진성의 압박 끝에 사장직에서 물러났다…김민하 오열
입력 2025. 11.29. 21:24:49

태풍상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태풍상사’ 이준호가 무진성의 압박 끝에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 연출 이나정·김동휘)에서는 표현준(무진성)이 강태풍(이준호)을 협박하며 그의 자리를 빼앗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표현준은 태풍상사에 들이닥쳐 “물건들을 전부 빼내라”라고 부하들에게 지시하며 소란을 일으켰다. 자신의 회사에서 무질서를 만드는 그에게 분노한 강태풍은 표현준의 멱살을 붙잡아 사장실로 끌고 들어갔다.

그러나 표현준이 내민 것은 강태풍의 아버지 표박호(김상호)와의 거래를 근거로 한 보증 각서였다. 장갑과 차용증을 맞바꾼 뒤, 기한 내에 차용증을 돌려주지 못하면 사장직을 내놓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였다.

강태풍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표박호라는 점을 지적했지만, 표현준은 되레 태풍상사 직원들의 생계를 언급하며 강태풍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회사의 존망과 직원들의 미래가 한꺼번에 어깨 위로 올라앉으며, 강태풍은 사장으로서 결코 쉬울 수 없는 결단의 기로에 섰다.

결국 그는 직원들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 물러나기 전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결재를 마친 강태풍은 오민선(김민하)에게 서류를 건네며 “그동안 수고 많았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회사를 떠나는 강태풍을 본 고마진(이창훈)은 문 앞을 막아서며 “사장 자리를 지켜라!”라고 외쳤고, 직원들 역시 눈물을 흘리며 그를 붙잡았다. 그러나 강태풍은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한 채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태풍상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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