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역 후 더 성숙해졌다…우즈의 새로운 챕터 시작[종합]
- 입력 2025. 11.30. 18:35:2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우즈가 새롭게 펼쳐질 다음 챕터의 첫 장을 팬들과 함께 여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우즈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우즈(WOODZ, 조승연)의 단독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가 개최됐다. ‘index_00' 공연명에는 내년을 ‘진정한 1막의 시작’으로 삼은 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공연은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군 전역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자작곡 ‘Drowning’의 역주행 이후 선보이는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개최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앞서 우즈는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180도 무대로 구성된 ‘OO-LI’ FINALE 공연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무대를 360도 구조로 확장해 더욱 많은 관객과 소통했다.
이날 'Who Knows' ' HIJACK' '방아쇠'로 오프닝 퍼포먼스를 마친 우즈는 "360도 공연이 처음이기도 하고 쉴 틈 없이 온 거 같은데 한 번 하니까 여유가 생겼다. 어제 신곡도 많아서 걱정도 많았는데 끝나고 반응 살펴보는데 좋아해 주셔서 다행히도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준비의 과정이었던 20대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30대 중간에 맞닿은 지점에서 하는 콘서트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들에 대한 기대감과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들에 대한 마무리하는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라며 "기존에 했었던 것들, 처음 보여드리는 것들, 앞으로 보여드릴 재밌는 모습이 많이 있을 거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AMNESIA' 무대에 이어 우즈는 미공개곡 '화근' ' CINEMA' '사모' 등 ‘프리뷰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곡들도 다수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우즈는 댄스·발라드·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보컬·랩·퍼포먼스까지 우즈의 모든 매력을 온전히 보여주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규모를 한층 넓힌 만큼 연출과 퍼포먼스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해 우즈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무대를 마친 우즈는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제가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선물을 받았다. 마음 잘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곡도 있었는데 음원으로 나오면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거다. '화근' 'CINEMA' '사모' 세 곡은 내년 정규 앨범에 들어갈 노래다.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우즈는 'Dance With Me' 'Waikiki' ' POOL' ' FEEL LIKE' 'Kiss of fire' '00:30' 등 능수능란한 보컬과 위트있는 무대 매너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편곡한 곡들로 무대를 꾸민 우즈는 "쉬지 않고 달려와봤다. 기존에 많이 했었던 곡들을 많이 바꿔서 새로운 곡처럼 해봤는데 괜찮았냐"라며 "밤을 새면서 많이 고민하고 준비해봤다. '00:30'은 내년에 있을 정규앨범에 있을 첫번째 트랙이 될거다. 저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곡이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뒤이어 'Smashing Concret' 'Dirt on my leather' 'Ready to Fight' 등 무대들이 이어지며 공연의 마지막을 향해갔다. 우즈는 "마지막 곡을 들으러 오신분들 많을 거라 생각한다. 저에게 고마운 곡이다"라며 "오늘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너무 재밌었다. 재밌는 콘텐츠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라며 대표곡 'Drowning'을 열창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우즈는 'Journey' 'TALK E' 'BUMP BUMP' '난 너 없이' 'TALK F' 'Better and better' 'To My January' 등 앙코르까지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이번 공연을 마무리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