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가영, 홍콩 화재 참사에 1천만원 기부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 입력 2025. 12.01. 15:53:2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문가영이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성금을 전했다.
문가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문가영이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문가영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문가영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성금을 현지 NGO를 통해 유가족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국민의 성금을 기반으로 재난 시 긴급구호, 성금 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호, 지역공동체 회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쓰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