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진짜 모습 보여주나 “더 이상 거짓말 안할 것”
입력 2025. 12.01. 20:02:16

'친밀한 리플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시아가 한기웅에게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에서는 진세훈(한기웅)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차정원(이시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세훈은 차정원을 보자마자 “당신 없는 몇 시간이 아주 지옥이었다”라고 말했다. 차정원이 슬픈 눈으로 바라보자 진세훈은 “뭐든 말해. 나 심장 떨어지기 전에”라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차정원은 “세훈 씨 만일 내가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하면 어떨 거 같냐”라고 물었다.

진세훈이 “결혼까지 했지 않나. 난 이미 당신에게 빠졌다. 내 나머지 인생은 당신뿐이다”라고 하자 차정원은 “당신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게 될 거다. 난 더 이상 세훈 씨에게 거짓말 안하기로 했다. 내 진짜 모습 보여줄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말했다.

진세훈이 “마음 변했냐”라고 불안해하자 차정원은 “그냥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약속 해 달라”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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