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김민기, ‘♥홍윤화’ 다이어트 공약 걸었다 “금팔찌 10돈” [셀럽캡처]
- 입력 2025. 12.02. 07: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김민기가 금팔찌 공약을 내세웠다.
'동상이몽'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합류했다.
홍윤화는 그동안 수차례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해 온 일명 ‘다이어트 전문가’로서 또 한 번의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로 올해 안에 총 40kg 감량을 목표로 세운 그는 지금까지 절반 이상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다이어트 성공 시 선물로 금팔찌를 바랐다. 그는 “근데 그거 진짜 비싸다”라며 “금이 한 돈에 80만원 넘지 않나. 한 9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기가 “10돈은 해야지”라고 하자 홍윤화는 “10돈이면 800만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윤화는 좌절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김민기는 “해!”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다이어트 성공 후 입을 옷을 바라보며 “예쁘게 맞으면 금팔찌 사러 나가자”라고 했다.
그러자 김민기가 “앉았을 때 안 벌어지면”이라고 조건을 걸자 홍윤화는 “그냥 서서 살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