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정체 알고 혼란…4.7%
입력 2025. 12.02. 08:18:01

얄미운 사랑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드라마 '얄미운 사랑' 시청률이 다시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9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7%를 기록했다.

지난 9회에서는 ‘영혼있음’과 위정신(임지연 분)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혼란에 빠진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병기(전성우 분)가 거짓 파혼을 이유로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관계를 끊어내려 했지만, 고민 끝에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는 결론을 내린 위정신의 채팅은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이 관계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

방송 말미애눈 위정신이 흘린 USB를 열어본 뒤, 그를 만나기 위해 집 앞에서 기다리던 임현준은 이재형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위정신을 발견했다. 임현준은 다급히 몸을 숨겨봤지만 그를 알아본 학생들에 의해 주변이 소란해지며 발각당할 위기에 처했다. 과연 임현준과 위정신, 그리고 이재형의 예상치 못한 삼자대면이 이루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한편 ‘얄미운 사랑’은 오늘(2일) 10회 방송 이후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 8일(월)과 9일(화)에는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이 방송되며, ‘얄미운 사랑’ 11회는 15일(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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