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민 '러브 미' 캐스팅…서현진 대학 동창役
입력 2025. 12.02. 11:27:50

오동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오동민이 JTBC ‘러브 미’에 캐스팅됐다.

오동민은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 ‘전형준’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러브 미’에서 오동민은 주인공 서준경(서현진 분)의 대학 동창이자,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특별한 친구 전형준을 맡았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아내 배수진(이지혜 분)과 함께 부부 캐릭터로 등장해 극의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동민은 특유의 생활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형준의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서준경과 보여줄 오래된 친구 케미스트리는 ‘러브 미’ 속 또 다른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관심이 모인다.

오동민은 작품마다 개성 있는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배우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숨결을 살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작품에서 또한 그만의 인간적인 매력이 ‘전형준’ 캐릭터와 만나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민이 출연하는 ‘러브 미’는 오는 19일(금)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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