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류준열도 있었다…혜리, ‘응팔’ MT서 찍은 필름 카메라 사진 공개
입력 2025. 12.02. 14:10:09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혜리가 직접 찍은 필름 카메라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혜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영상을 올리며 ‘응팔’ MT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성균, 김선영, 이일화, 라미란, 성동일을 비롯해 류혜영, 이동휘, 고경표, 박보검 등 쌍문동 주민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응답하라 1988 10주년'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류준열의 모습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스케줄 문제로 메인 촬영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필름 카메라로 담긴 개별 촬영에서는 모습을 드러낸 것.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이민지 등과 함께 촬영에 임해 반가움을 더한다.

앞서 tvN 측은 “류준열이 일정상 모든 촬영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일부 촬영에는 참여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류준열은 현재 신작 '들쥐' 촬영 중이다.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어 2017년 공개 열애했으나 2023년 결별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은 한소희와의 열애설 및 환승 논란에 휘말리며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한편 총 3회로 제작되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혜리 SNS 영상 캡처,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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