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논란
- 입력 2025. 12.02. 16:12:2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이하 '드림하이2')에 출연한 대다수의 배우들이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드림하이2
2일 스포츠경향은 '드림하이2' 출연진 다수가 지급 기한이 지났음에도 공연제작사 아트원 컴퍼니 측으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했다고 보도했다.
'드림하이2'는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등이 출연했다.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됐으며, 이후 대구, 부산, 마닐라, 타이베이 등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제작사 측은 이에 대해 이번주 내로 출연료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앞서 내년 7월 개막을 목표로 '드림하이' 시즌3 격인 '드림하이 리부트' 제작을 발표하고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공고한 바 있어, 무리하게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트원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