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박서연, 전노민 협박용으로 괴한에 납치
입력 2025. 12.02. 19:16:06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서연이 납치됐다.

2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118회에서는 민세리(박서연)가 괴한으로부터 납치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괴한은 민세리에게 "너희 아빠 때문에 납치된 거다. 민두식(전노민) 회장이 약속을 어겼다. 원래 부모가 죄를 지면 벌은 자식들이 받는 거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민세리가 "그래서 나 죽일 거냐"고 묻자, 괴한은 "너희 아빠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경채(윤아정)는 민세리가 집에 안 들어온 사실을 알고 "대체 어디있는거냐"라고 걱정했다. 반면 다른 가족들은 "철이 없어도 그렇지.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고. 지금 그게 문제냐. 루시아(장신영)가 우리한테 선전포고한 거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민지섭(강석정)과 민수정(안이서)은 정루시아/백설희를 찾아가 "민강유통 손에 넣고 아주 세상이 자기 거 같지? 이러려고 아빠한테 접근해서 쇼한거냐. 당신 사람 잘못 골랐다. 감히 어떻게 우리 가족을 상대로 사기 칠 생각을 하냐"라고 따졌다.

이를 들은 정루시아는 "사기 치다니 말조심하라"며 "무슨 집안이긴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콩가루 집안이지"라고 맞서며 갈등이 고조됐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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