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원진서 "내가 신부였던 게 맞나…꿈결 같은 마음" 결혼 소감
입력 2025. 12.02. 20:45:41

원진서-윤정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원진서는 2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이 지나고 이틀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제가 정말 신부였던 게 맞나 싶은…꿈결 같은 마음"이라며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날 와서 함께 웃어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저희의 하루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억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발걸음 하나 하나까지 모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그날 받은 감사한 마음들 모두 소중히 간직한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저희 두 사람, 서로를 더 아끼고 의지하며 성실하게 예쁘게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와 개그우먼 김숙이 맡고, 축가는 가수 쿨의 이재훈이 불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원진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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