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 전현무, 송지우 파이널 무대 극찬 "신비로운 매력으로 완벽 재해석"
입력 2025. 12.02. 22:20:26

우발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송지우의 파이널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에서는 최종 우승자 자리를 두고 TOP 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송지우는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선곡해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송지우는 "이전 라운드에서는 사람들이 많은 곡을 제 스타일로 불러서 새롭다는 말을 해주셨다. 이번 곡도 '지우가 부르니까 되게 새롭고 좋네?'를 듣는 게 목표다. 마지막 무대인 만큼 더욱더 저답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송지우의 무대를 본 전현무는 "가장 색다른 무대가 아니였나. 기존에 좋은 평가 받았던 무대를 그대로 하지 않고 다른 모습 보여서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이승철, 김건모도 생각나지 않은 완벽한 재해석이었다. 높은 점수를 드렸다. 제 표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호평했다.

정재형도 "블루스는 잘못하면 어른스러워 보이고 색깔이 짙은 장르라서 노래 제목 듣고 걱정했는데, 듣자마자 지우가 장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장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걸 부르는 해석하는 가수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신곡이 나온다면 작곡가로서 참여해 보고 싶은 목소리다"라며 10점을 선사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 송지우는 현장 점수 2389점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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