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에 배려심 폭발…소폭 상승
입력 2025. 12.03. 07:46:13

'얄미운 사랑'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얄미운 사랑'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10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준(이정재)은 '멜로장인' 계정을 탈퇴하며 '영혼있음'과 비밀 친구로서의 인연을 매듭지었다. 현실의 위정신(임지연)을 더욱 신경 쓰기 시작한 임현준은 윤화영(서지혜)과 합심해 위정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재형(김지훈)과 윤화영 사이에도 작은 변화의 가능성이 비친 가운데, 임현준과 위정신, 이재형과 윤화영의 사자대면을 예고하는 엔딩은 복잡하게 꼬인 네 사람의 관계 향방을 궁금케 했다.

5.5%로 시작했던 '얄미운 사랑'은 평균 4%대를 기록하다가 6회에서 3.1%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7회부터 다시 4%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얄미운 사랑'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 8, 9일에는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이 방송되며, '얄미운 사랑' 11회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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