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감성 스팸 문자에 "거의 문학 수준…매번 설레며 낚여"
입력 2025. 12.03. 12:17:29

방탄소년단 RM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스팸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진난 2일 RM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자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 스팸은 거의 문학이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자에는 '무리 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2월 동안 따스한 행복과 밝은 미소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 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등의 감성적인 문구가 담겨 있다.

이에 RM은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매번 설레하며 또 낚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RM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에서 진행된 APEC CEO 서밋 문화 세션에서 K팝 가수 최초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RM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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