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한기웅에 "내가 수아" 충격 고백
입력 2025. 12.03. 20:05:19

'친밀한 리플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시아가 한기웅에게 정체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 48화에서는 차정원(이시아)이 진세훈(한기웅)에게 자신이 한혜라(이일화)의 친딸임을 밝혔다.

이날 진세훈은 차정원에게 이혼하는 이유를 물으며 "병이라도 걸렸냐, 아니면 큰 빚을 졌냐. 얼마면 되냐. 내가 다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정원은 "내가 수아야"라고 고백했다. 이어 "7살 이후로는 차정원으로 살았다. 한 부회장님 친딸이 나다. 당신이랑 나 이혼해야 할 이유 충분하지"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진 회장님, 한 부회장님 모두 알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세훈은 "그걸 속인 채로 나와 결혼했냐"면서 "왜 그런 거짓말을 했냐"고 되물었다. 차정원은 "처음에는 영채(이효나) 부탁으로 맞선만 보려고 했다"고 했다.

'친밀한 리플리'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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