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경도를 기다리며' 특별출연 확정
- 입력 2025. 12.04. 08:02: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김지웅이 '경도를 기다리며'에 특별출연한다.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작품이다.
김지웅은 극 중 '오군' 역을 맡아 서지연(이엘 분)과 호흡을 맞춘다. 평범한 대학생의 비주얼인 오군은 남다른 능력으로 정보 수집에 능한 인물이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기대케 하는 김지웅이 보여줄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웹드라마 '달달한 그놈'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지웅은 이후 JTBC '나쁜엄마'를 비롯해 '돈 라이 라희', '편의점 고인물', '프로, 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김지웅은 또한 신용재 '꽃이 예뻐봤자 뭐해', 임한별 '이별한 이유가 너무 아파'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곡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한편, 김지웅이 특별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