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둘만 모르는 찐사랑 5.4%
입력 2025. 12.04. 08:59:07

키스는 괜히 해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가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 7회는 전국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올랐다. 또한 2049 시청률이 2%, 순간 최고 2.77%까지 치솟으며 수요일 방송된 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다림(안은진)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공지혁(장기용)의 애타는 사랑의 열병이 그려졌다. 고다림 역시 내내 공지혁 생각뿐이었지만 차마 다가서지 못했다.

결국 공지혁은 큰 결심을 했다. 유하영(우다비)과 빨리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것. 유하영과 김선우(김무준)가 불륜 사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공지혁은 자신과 유하영의 결혼을 통해 더 이상 고다림이 흔들리지도, 힘들어하지도 않기를 바란 것.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자신의 행복을 버린 공지혁의 굳은 결심과 함께 ‘키스는 괜히 해서!’ 7회가 끝났다. 공지혁의 사랑을 잘 아는 시청자들 마음도 아픈 엔딩이었다. 9회는 오늘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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