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조폭과 연루설…소속사 측 “사실무근”
입력 2025. 12.04. 22:06:48

조세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온라인에서 퍼진 의혹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조세호와 그의 지인 A씨를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되자,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나섰다.

최근 한 제보성 계정을 운영하는 작성자 B씨는 A씨가 조직폭력배와 연관돼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며 조세호와의 관계를 문제 삼았다.

B씨는 조세호가 특정 프랜차이즈를 방문한 사진과 함께 “해당 업소가 조직폭력배가 소유한 곳”이라는 식의 의혹을 제기했고, 조세호가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까지 덧붙였다.

이러한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조세호가 얼떨결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하지만 해당 주장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와 A씨는 단순한 지인 관계일 뿐이며,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 등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시즌4 등에서 활약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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