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콜 세븐' 김용빈, 깊은 저음의 힘…'고음 최강자' 이혁 꺾었다[셀럽캡처]
- 입력 2025. 12.05. 06: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김용빈이 깊은 저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김용빈
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30회는 '고음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혁, 먼데이 키즈 이진성, 디셈버 DK, 손승연까지 K-보컬계를 대표하는 고음 장인들이 총출동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세븐스타즈’ 주장 진(眞) 김용빈은 고음 최강자 이혁에게 ‘저음 트롯’으로 정면 승부를 선언하며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을 선곡했다.
특유의 묵직하고 안정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무대를 압도한 그는 99점이라는 현재까지 최고점을 기록했다.
99점을 받은 김용빈은 자리로 돌아와 세븐스타즈 멤버들 앞에서 “100점 맞아야 하는데”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혁은 엠씨더맥스의 ‘One Love’로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지만, 점수는 95점에 머물며 김용빈의 기록을 넘지 못했다.
결국 김용빈이 이혁을 꺾으며 세븐스타즈와 고음스타즈의 대결 스코어는 1:1,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사콜 세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