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악플러 대응 나선다 "법적 조치 예정"
- 입력 2025. 12.05. 16:24:1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가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선다.
유재석
안테나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성 폭언, 욕설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법률 자문 및 자체 모니터링을 거쳐 관련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및 댓글 작성자에게 법률적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소비, 재유포하는 행위 역시 동일한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경고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에게 악성 게시물 및 댓글 제보를 요청하며 "폐쇄적인 일부 커뮤니티와 비공개 SNS 계정에 대한 제보는 당사의 법적 절차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유희열, 정재형, 이효리, 이상순, 루시드폴, 정재형, 페퍼톤스,이서진, 샘김, 규현, 양세찬, 이진아, 정승환, 윤석철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