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김소영,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내년 봄 출산 예정
- 입력 2025. 12.05. 21:12:4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오상진-김소영
5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띵구들, 실은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띵구들에게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 1년 만에, 띵그리TV 를 재개하며 저희 가족의 소회를 담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같은 MBC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023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이후 두 달 만에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