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염경환 "300억 건물주 소문? 그러면 출연 안 했다"
입력 2025. 12.06. 18:33:12

'불후의 명곡'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염경환이 가짜뉴스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여었다.

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34회는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으로, 염경환, 동지현, 김지혜&김혜린, 안선영, 이민웅, 이찬석 등 6팀이 출격했다.

이날 염경환은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믿는다. 내가 300억대 건물주라고 하더라"면서 "그런데 그게 사실이면 '불후의 명곡' 섭외 왔을 때 "그거 노래 연습 해야하지 않나?"라고 말하지 않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출연료는) 매진을 해도, 거의 안 팔려도 같다. 10억, 20억이 팔렸다고 해서 제 돈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송 일정이 많을 때는 한 달에 130개까지 갔다고. 염경환은 "진짜 많이 할 땐 그정도였다"며 "내년 6월까지 스케줄이 차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선영은 "스케줄이 많아서 잠을 못 자니까 운전하면서 청양고추를 씹어먹더라"며 "식사는 일부러 음식 방송을 사이에 넣어서 해결하더라"고 덧붙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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