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박서준에 "너 노안 아니고 동안"
- 입력 2025. 12.06. 23:26:5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풋풋한 티격태격 케미를 그려냈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는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대학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도는 서지우를 쫓아가 "경우없게 말을 막했으면 사과해야지"라고 했다. 하지만 서지우는 "솔직히 노안 맞잖아. 많이 들었을 텐데"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경도는 "네가 난생 처음이고, 뭔데 평가질이냐"라고 했고, 서지우는 "보이고 느끼는대로 표현했을 뿐인데 엄청 욱한다"며 "세상을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사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에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졌다. 친구가 된 두 사람은 번호를 교환했고, 서지우는 "너 노안 아니야. 동안이야"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이경도는 살짝 웃음 지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