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박서준에 "나 너 좋아해" 고백→키스[셀럽캡처]
- 입력 2025. 12.07. 07: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서로의 마음을 공유했다.
'경도를 기다리며'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는 서지우(원지안)의 연락에 급히 뛰어가는 이경도(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우는 엄마와 싸워 늦은 시간에 집을 나왔고, 휴대폰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경도에게 연락했다.
이경도가 뛰어오자마자 서지우는 그에게 안기며 "나 한심하지. 이 시간에 대책도 없이 오고"라고 말했고, 이경도는 "뭐가 한심해. 나 보고 싶다고 이렇게 달려와서 너무 좋은데?"라고 했다.
이어 서지우는 "나 너 좋아해"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경도는 "지우야, 내가 왜 연극 동아리 들어간 줄 알아? 네가 동아리 벤치에 앉아있어서"라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이경도가 서지우를 보고 첫눈에 반했던 것.
그러면서 이경도는 "사실 뭐하는 동아리인지도 모르고 들어간 거야. 네가 있어서"라고 했다. 이에 서지우는 이경도에게 수줍게 뽀뽀했고, 이어 이경도가 바로 지우에게 키스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