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행 신드롬' 화사 '인기가요' 1위…MC 아이브 이서 마지막 인사
- 입력 2025. 12.07. 16:37:3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화사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2월 첫째 주 1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사 'Good Goodbye', 라이즈(RIIZE) 'Fame', 올데이 프로젝트 'ONE MORE TIME'이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음반 점수, SNS, 시청자 사전투표, ON-AIR 점수, 실시간 투표, 온라인 음원 등을 합산한 결과, 화사가 방송 출연 없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화사는 현재 ‘Good Goodbye’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낸 두 사람은 ‘제46회 청룡영화상’ 특별 축하 무대로 여운을 이어갔다. 그 시너지는 ‘Good Goodbye’의 국내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 및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 ‘퍼펙트 올킬(PAK)’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한편, 1년 7개월간 '인기가요' MC로 활약한 아이브 이서는 "1년 7개월 동안 함께한 '인기가요'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날이다. 오랜 꿈 중 하나가 음악방송 MC를 하는 것이었는데 꿈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했다. 부족한 저를 따뜻한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고 믿고 맡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 일요일마다 이 자리에서 보낸 시간들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 아이브 이로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