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측, 수상 소감 논란에 "유재석 저격? 그럴 이유 없다"
입력 2025. 12.07. 23:47:33

이이경-유재석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이경 측이 수상소감으로 빗어진 방송인 유재석 저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수상 소감은) 유재석을 저격한 게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며 "수강 소감 그대로를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상식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초이스 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최근 저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를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라며 사생활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해당 논란으로 하차한 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언급하며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메인 MC인 유재석을 거론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유재석을 간접적으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이경은 '사실무근'이라며 A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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