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이일화에 "복수 안 멈춰, 박철호 죽음 진실 알아낼 것"
- 입력 2025. 12.08. 20:24:4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친밀한 리플리' 이시아가 이일화에게 복수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친밀한 리플리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에서는 한혜라(이일화)가 차정원(이시아)에게 해외 유학을 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혜라는 친딸 수아인 차정원에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해외에 가서 못다 한 미술 공부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며 자리를 떠날 것을 종용했다.
이에 차정원은 “결국 돈으로 해결하려는 거냐. 왜 나를 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냐. 지금 가진 걸 잃을까봐 두려운 거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당신이 진짜 리플리다. 당신의 삶이야말로 가짜”라고 날을 세우자, 한혜라는 “내 삶이 왜 가짜냐. 내가 누려온 모든 건 진짜다. 그게 권력”이라며 맞받아쳤다. 그러면서도 “이제 복수를 멈춰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차정원은 차기범(박철호) 죽음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겠다며 복수를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