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서유리, '벗방' 루머 일축 “법적 문제 전혀 없어”…악플러 처벌 이어간다
입력 2025. 12.09. 14:27:30

서유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을 둘러싼 ‘벗방’(노출 방송) 루머를 전면 부인하며,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유리는 9일 개인 SNS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과 관련해 다수의 고소가 이뤄졌고, 수백 명이 기소 및 처벌을 받았다”며 “이는 제 방송 활동이 법적 문제와 무관하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활동한 플랫폼 ‘SOOP(숲)’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제도권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부끄럽거나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새로운 방식의 방송을 향한 일부의 왜곡된 비난에 대해, 예술가로서 시청자와 소통하기 위한 시도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변화에 대한 도전이 성적인 일탈로 매도되는 현실이 가혹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는 익명 뒤에서 자행되는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지속적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유리는 “가짜 소문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향후에도 당당하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으며, 현재 SOOP(전 아프리카 TV)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병길PD와 이혼 후, 현재 법조계 종사자와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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