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 '사돈어른' 故윤일봉 추모 "열정 기억하겠다"[셀럽샷]
- 입력 2025. 12.09. 15:53:5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어제(8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원로 배우 고(故) 윤일봉을 추모했다.
엄정화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윤일봉의 젊은 시절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엄정화의 동생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고인은 1947년 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해 100여 편의 영화에서 족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