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아내 원진서, 결혼 1주일 만에 응급실行“더 건강할게요”[셀럽샷]
입력 2025. 12.09. 15:59:22

원진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의 아내인 방송인 출신 원진서가 결혼 직후 아나필락시스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사실을 전했다.

원진서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일요일 해산물을 잘못 먹어 아나필락시스 증후군으로 응급실에 갔다”며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원진서는 환자복을 입고 수액 치료를 받으며 누워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제 응급실 올 때 보호자가 아빠에서 오빠(윤정수)로 바뀌었다”며 “아프지 말아야겠다, 더 건강해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남편이 옆을 지키며 위로한 모습도 전해졌다.

또한 원진서는 응급실 방문 이후 계속된 속 불편함을 언급하며 “퇴근하는 길에 오빠가 죽을 사다줬다. 거짓말처럼 속이 편안해졌다”며 남편의 살뜰한 보살핌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른 회복하길”, “신혼에 고생 많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원진서는 MBC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개명 전 이름은 원자현이다. 윤정수와는 12살 차를 극복하고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원진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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