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황신혜, 하도 봐서 예쁜 줄도 모르겠다" 망언
입력 2025. 12.09. 22:45:14

돌싱포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탁재훈이 '원조 컴퓨터 미인' 황신혜와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황신혜, 윤다훈, 미미미누가 출연했다.

이날 황신혜가 등장하자 이상민, 임원희는 "실물 미치지 않았냐"라고 감탄했고, 황신혜는 "너무 미안하다. 그런 이야기 듣기엔"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후 임원희, 김준호가 "황신혜를 처음 본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저는 누나랑 거의 살다시피 했다. 하도봐서 예쁜 줄도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런데 왜 날 보고 이야기하냐. 누나 보고 이야기해라. 눈을 못보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탁재훈은 "너무 많이 봐서 그런다 그릴 정도다"라며 수줍어했다.

황신혜는 "탁재훈과 두 번이나 드라마를 같이 했는데, 거기서 완전 나를 차버렸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탁재훈과의 실제 연애를 상상해 봤냐는 질문에 “못 만날 것도 없다”라면서도 "굳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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