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 벌써 2025년도 시상식 트로피만 5개…“연말 무대 부수러 갈 것”
- 입력 2025. 12.10. 09:02:0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라이즈(RIIZE)의 신곡 ‘Fame’(페임) 관련 비하인드를 담은 자체 콘텐츠가 화제다.
라이즈
11월 24일 싱글 ‘Fame’ 발매 이후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타임 콘텐츠 ‘RISE & REALIZE’(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로 ‘Fame’ 레코딩 및 퍼포먼스 연습 관련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레코딩 에피소드에서 첫 주자로 나선 소희를 포함한 멤버들이 작곡가와 소통하며 녹음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물론, “듣는 분들께서 쾌감을 느끼시면 좋겠다”면서 각자 파트의 디테일에 신경 쓰고 “이번에도 많이 배웠다”면서 뿌듯함을 드러내는 장면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퍼포먼스 연습 에피소드에서 라이즈는 ‘Fame’에 대해 “무대를 꼭 같이 봐야 하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멋진 결과물 만들어서 브리즈에게 잘 보여주자”는 다짐과 함께 어려운 동작에 대해 최적의 방법을 찾고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을 이어가는 등 오랜 시간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쉬는 시간 멤버들이 장난스럽게 건넨 “연말 무대 부수러 가겠다”는 멘트처럼,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 선보인 ‘Fame’ 무대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라이즈는 오늘(10일) 일본 후지TV ‘FNS 가요제’ 후야제로 생방송되는 ‘주간 나이나이 뮤직’에서 ‘Fame’ 무대를 선사하고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라이즈는 ‘AAA’에서 대상인 ‘올해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베스트 아티스트’, ‘이모티브’ 부문까지 3관왕에 등극했으며, 이에 앞서 ‘MAMA AWARDS’의 ‘팬스 초이스’, ‘KGMA’의 ‘베스트 아티스트 10’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개최된 2025년 연말 시상식에서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