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측, ‘링거 영상’ 논란에 해명…“‘주사 이모’ 일면식도 없다”[공식]
입력 2025. 12.10. 14:16:23

정재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과 자신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정재형 소속사 안테나 측은 셀럽미디어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명확히 밝힌다. A씨와는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가 있던 지난해 12월 13일 방송분 영상을 최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박나래와 정재형이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김장 80포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정재형이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한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오빠, 링거 같이 예약하자”고 답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었다.

최근 박나래가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해당 ‘링거’ 언급 장면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해 영상이 비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정재형까지 의혹에 휘말리자, 소속사가 직접 나서 관련성을 전면 부인하며 진화에 나선 상황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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