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안정환도 응원…김남일, 버거 브랜드 론칭[셀럽샷]
입력 2025. 12.10. 14:46:1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강남역 인근에 버거 매장을 열며 외식업에 도전했다.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예능계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셰프 정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남일 사장님 개업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남일, 안정환과 함께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김남일이 운영하는 버거 매장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개업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남일의 아내인 KBS 아나운서 김보민 역시 SNS에 햄버거 사진을 올리며 “1일 1버거. 패티와 번의 미친 조합”이라는 글을 남겨 남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해당 매장은 강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왁버거 강남점’으로, 오픈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신선한 선택이다”, “대박 나길”, “도전 멋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978년생 김남일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2002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스타 플레이어다. 은퇴 후에도 지도자와 방송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현재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 출연 중이다.

한편 김남일은 2007년 아나운서 출신 김보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우 군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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