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원진서 부부, 13일 신혼여행 간다…결혼식 올린 지 2주만
- 입력 2025. 12.10. 15:44: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식을 올린 지 약 2주 만에 아내 원진서와 늦은 신혼여행을 떠난다.
윤정수
1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는 오는 1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예능과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당장 해외로 떠나지 못한 탓에,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에야 허니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수는 결혼 직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달 4일에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고, 평소 진행 중인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역시 꾸준히 지켜왔다.
신혼여행 기간 동안 ‘미스터 라디오’는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로, 2010년 MBC 스포츠 리포터 시절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생하게 전하며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윤정수보다 12살 어린 그는 지난달 윤정수와 오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정수는 최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난임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먼저 혼인신고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2세 계획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 바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원진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