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서하준, 장신영 다치게 한 윤아정에 경고
입력 2025. 12.10. 19:25:27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서하준이 윤아정의 모든 것을 빼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122회에서 문태경(서하준)은 반성하지 않는 민경채(윤아정)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이날 문태경은 정루시아/백설희(장신영)을 다치게 한 문경채에게 "민경채 씨 당신이 어제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 조금만 더 늦었으면 그 여자 잘못될 뻔 했다"라고 따졌다.

그러나 민경채는 "갈수록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을 찾아와서 겁을 주실까"라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문태경은 민씨 집안의 잘못을 들며 "당신네들은 왜 다른 사람 목숨을 그렇게 쉽게 여기냐"라고 분노했고, 민경채는 "그럼 내껄 욕심내는 사람을 두고보라고? 당신 꺼 뺏기고 살 수 있어? 그러고 싶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이에 문태경은 "그런걸 도둑놈 심보라고 하는 거다. 끝이 어떻게 될지 내가 두고 본다. 당신은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모든 걸 다 뺏기게 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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