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키스 엔딩…동시간대 1위
- 입력 2025. 12.11. 08:09:2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는 전국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5주 연속 전 채널 평일 드라마 1위라는 압도적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다. 또한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1.8%, 최고 2.2%까지 치솟으며 수요일 전체 방송 중 1위에 올랐다. 앞서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에 오르며 강력한 해외 인기를 입증한 ‘키스는 괜히 해서!’가 국내에서도 변함없이 흥행 질주 중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다림(안은진)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공지혁(장기용)이 고민 끝에 그녀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시작했다. 공지혁이 “가지마. 보내기 싫어”라며 고다림을 붙잡고 입을 맞춘 엔딩은 역대급 짜릿함을 선사하며 도파민을 치솟게 했다.
먼 길을 돌아 고다림을 향한 사랑의 직진을 결심한 공지혁. 그의 애타는 사랑이 그대로 담긴 짜릿한 키스 엔딩이었다. 지금까지 두 사람의 속앓이를 쭉 지켜본 시청자들은 감탄의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는 엔딩이었다.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 등 배우들은 때로는 톡톡 튀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애틋하고 섬세하게 각 캐릭터의 감정선을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