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핫플’ 성수동 빌딩 매각…5년 만에 85억 차익 ‘잭팟’
입력 2025. 12.11. 09:37:42

하지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하지원이 성수동 빌딩을 매각해 5년 만에 시세차익 85억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달 서울 성수동 소재 건물을 185억원에 매각했다.

2020년 3월 100억원에 매입했던 건물을 5년 8개월 동안 보유하며 85억원의 양도 차익을 얻었다. 세금과 각종 부대비용을 고려하더라도 약 70억원 수준의 순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대지 257㎡, 연면적 99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8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최근 상권이 급성장한 연무장길 이면에 자리해 유동인구가 많은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건물 1층에는 안경원이 입점해 있으며 상층부에는 헤어·메이크업숍 등이 운영 중이다. 하지원이 대표이사로 있던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사무실도 이 건물을 사용해 왔다.

하지원은 내년 방송 예정인 지니TV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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