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수지, 13살 나이차 뛰어넘는 우정 "덤으로 깨비 오빠도"[셀럽샷]
- 입력 2025. 12.11. 13:49:5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송혜교가 수지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10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기가영이다. 러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지가 송혜교, 공유 응원차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송혜교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공유와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낸 수지는 "천천히 강렬하게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다치지 마시고 촬영 힘내셔요", "덤으로 깨비 오빠도 응원합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유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나도 고맙긴 한데. 나는 왜 덤인 거니?"라는 글을 올리기도.
한편, 송혜교와 공유가 출연하는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역경을 헤쳐 나간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송혜교, 공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