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 'MMA2025'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 후보…싱어송라이터 역량 입증
입력 2025. 12.11. 15:12:39

한로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올해만 두 번째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며, 'Z세대 록스타'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한로로는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에 참석한다.

특히, 한로로는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랙제로 초이스는 멜론뮤직어워드 인기상 부문 중 하나로, 자신만의 장르와 스타일로 대중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한 곡과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한로로는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로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Z세대 록스타'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2022년 3월 싱글 '입춘'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한로로가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은 올해 2월에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데뷔 3년 만에 주요 음악 시상식 라인업에 합류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로로는 그간 '거울', '비틀비틀 짝짜꿍' 등을 비롯해 총 10개의 디지털 싱글과 3개의 EP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각종 페스티벌과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넓혀왔다.

또한, 한로로는 지난 11월 22일~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한로로 4th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의 2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양일간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갖췄음을 보여줬다. 데뷔 초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HALL), 그리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까지 공연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이뤄냈다.

이처럼 한로로는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가며 앞으로의 성장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한로로의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가 후보에 오른 'MMA2025'의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은 오는 19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모든 멜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센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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